김민종 유도선수 프로필 | 나이 | 고향 | 몸무게 | 세계유도선수권 금메달

김민종 유도선수 프로필 | 나이 | 고향 | 몸무게 | 세계유도선수권 금메달

 

김민종 선수가 39년 만에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유도선수권 최중량급에서 정상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민종 세계유도선수권 최중량급 금메달 우승 영상과 상황을 살펴보고 김민종 유도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몸무게, 선수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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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유도선수 프로필

김민종 선수는 2000년 9월 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24세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유도의 기대주로 주목받았습니다.

 

김민종 선수의 신체는 키 184cm, 몸무게 135kg으로 현재 유도 +100kg 체급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가족

김민종 선수의 부모님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민종 선수는 '정육점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어릴 때부터 다진 근력과 특기인 업어치기를 내세워 국제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냈습니다.

 

학력

김민종 선수는 서울마장초등학교, 보성중학교,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학교에서 유도경기지도학을 전공하며 졸업했습니다. 현재 양평군청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선수 경력

김민종 선수는 주니어 시절부터 한국 유도의 기대주로 주목받았습니다.

 

2017~2018년 주니어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시작으로 2019년 국가대표가 된 후, 같은 해 도쿄 세계선수권 동메달,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2023년 홍콩 아시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유도선수권 최중량급 금메달

대회 개요

김민종 선수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급 결승에서 조지아의 구람 투시슈빌리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 내용

2021년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투시슈빌리를 상대로 김민종은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가로누르기로 한판을 따내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종은 2018년 안창림(73㎏급)과 조구함(100㎏급) 이후 6년 만에 세계유도선수권 금메달을 한국 남자 선수로서 획득했습니다.

 

특히 남자 최중량급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1985년 조용철 현 대한유도회장 이후 처음입니다.

 

우승 소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달성한 김민종 선수는 "세계선수권 금메달도 중요한 성과이지만, 진짜 역사는 두 달 뒤 파리에서 쓰고 싶다"며, "기쁨의 감정을 모두 잊고 다시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