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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방법 및 혜택 정리✅

2024. 2. 21.

우리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 운전자의 증가는 교통 안전에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운전 능력 저하는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이며, 이에 따라 정부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방법 및 혜택에 대해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제도란?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제도는 운전 능력이 감소한 고령자들이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대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교통사고 예방과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 반납 대상자 및 조건

이 제도의 대상자는 일반적으로 만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입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만 70세 이상으로 설정하는 경우도 있으며, 각 지자체별로 세부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오토바이, 1종, 원동기 등 말소되지 않은 모든 면허증을 포함합니다. 또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이 끝난 분들도 유예기간을 통해 반납이 가능합니다.

 

준비물 및 반납 방법

운전면허증 반납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또는 운전경령증명서와 신분증입니다. 만약 운전면허증을 분실했다면,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 신청부터 교통 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 운전면허 반납 혜택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지자체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는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경기도는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제공합니다.

 

부산시는 20만 원 상당의 대중교통 지원금을, 대구시는 대구행복페이 10만 원 선불페이를 제공하는 등 지역마다 혜택이 다릅니다.

 

유의사항 및 추가 정보

면허 반납 후 재취득은 반납일 기준으로 1년 후부터 가능합니다. 접수 후 철회나 취소가 불가능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대리인 접수도 가능해졌으나, 반드시 필요 서류를 갖추고 경찰서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고령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