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 국회의원 프로필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배재정 후보는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배재정 후보의 프로필, 경력,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와 이로 인해 발생한 논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이제 배재정 국회의원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재산 | 지역구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배재정 후보는 1968년 2월 16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서 태어나 올해로 57세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18년 동안 부산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함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 및 경력

배재정 후보의 학력은 감전국민학교, 주례여자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부산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예술문화와 영상매체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정치 경력은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7번 후보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구름빵 보호법' 발의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산 사상구에서 배재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유세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선거운동 기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후, 문 전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됩니다.

4월 1일, 그와 부인 김정숙 여사는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낙동강 벚꽃길을 방문하여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그와 배재정 후보 간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과거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 선거구에서 당선되었으며, 이후 20대 총선에서는 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습니다.

이번 유세는 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야당이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유세는 국민의힘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의 행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이를 전 정권 심판론의 교두보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문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 참여를 '퇴임 후 이례적인 행동'으로 규정하며 민주당의 과거 정책 실패를 비판했습니다.

배재정 후보는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다음 선거에 임하는 준비를 계속해 왔습니다. 사상구 지역위원장을 이어받아 부산광역시 사상구 출마를 선언한 그녀는, 부산의 정치 환경 변화와 함께 세 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였습니다.

특히 2023년 12월 14일에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2024년 3월 사상구에 다시 공천되어 세 번째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