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생년월일 | 프로필 | 나이 | 딸 | 학력 | 아들 | 고향

한국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활약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계인 배우입니다.

그의 인생은 드라마만큼이나 다채롭고 흥미진진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계인의 프로필, 배우로서의 커리어, 그리고 개인적인 삶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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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프로필

이계인은 1952년 5월 16일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올해로 71세입니다. 그는 1972년 MBC 5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그의 키는 172cm, 혈액형은 O형입니다.

교육적 배경으로는 서라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전문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다온엔스비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1972년, 이계인씨는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본래 미술에 소질이 있었지만 연극부 활동을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밤무대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수사반장'에 출연하며 범죄자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해내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전원일기'에서 귀동이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허준', '태조 왕건' 등 여러 사극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계인은 <수사반장>이라는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최불암씨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악역으로 출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개성 넘치는 악역으로 유명해졌으며, 그의 연기력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작품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전원일기>, <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사랑과 야망>, <대도전>, <제3공화국>, <서울의 달>, <김구>, <욕망>, <홍길동>, <왕초>, <허준>, <호텔리어>, <태조왕건>, <주몽>, <연개소문>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이계인의 개인 생활은 그의 연기만큼이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결혼은 결혼식 후 3일 만에 파경에 이르렀으며, 나중에 사기 결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재혼했지만 다시 이혼한 그는 두 번째 아내의 아들을 입양해 키웠고, 아들은 30살에 결혼했습니다. 이계인은 마초 같은 외모와는 달리 순한 성격의 소유자로, 닭을 키우고 여러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계인은 낚시와 권투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그는 권투 선수였던 고 김득구 선수를 주제로 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권투에 대한 그의 사랑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계인의 걸걸한 목소리와 권투를 좋아하는 마초 같은 매력은 그를 마성의 남자로 만들어주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