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 프로필 | 나이 | 가족 | 고향 | 아들 | 며느리 | 아내 | 유언장 내용

전무송 프로필 | 나이 | 가족 | 고향 | 아들 | 며느리 | 아내 | 유언장 내용

 

JTBC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 출연한 전무송 배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무송 배우의 프로필과 그가 공개한 유언장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그의 배우 경력과 가족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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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 배우 프로필

전무송 배우는 1941년 9월 28일 경기도 인천부 중구 내경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84세인 그는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전무송의 아버지는 황해도 해주시 출신의 실향민이었고, 어머니는 충청남도 서산시 출신입니다. 그는 인천에서 부모님이 만나 혼인하여 가정을 이뤘습니다.

 

학력

전무송은 인천축현국민학교와 인천중학교를 다니며 야구 선수로 활약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인천공업고등학교로 진학해 졸업 즉시 취업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후 한국연극아카데미 연기과를 졸업하며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가족

전무송의 가족으로는 아내 이기순과 딸 전현아, 아들 전진우, 며느리 김미림이 있습니다. 딸과 사위, 아들, 며느리 모두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어 전무송의 가족은 연극인 가문으로 불립니다.

 

전무송 배우 경력

초기 경력

전무송은 1981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만다라’에서 파계승 지산 스님 역할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1986년 사극 ‘원효대사’에서 고승 원효 역할을 맡아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사극에서 도인, 승려, 학자, 현자 등 신비로운 분위기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습니다.

90년대 활동

1990년대에는 SBS 드라마 ‘임꺽정’에서 서림, ‘왕과 비’에서 문종을 연기했습니다. 또한, ‘토요미스테리극장’의 진행을 맡아 심야 프로그램의 어두운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2000년대 활동

2000년대에는 KBS 1TV의 ‘태조 왕건’에서 최승우를 연기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뛰어난 지략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무인시대’에서도 두두을 역할을 열연해 호평받았습니다.

 

서민적이고 소시민적인 캐릭터로 여러 드라마에서 ‘아버지’ 역할로 등장했습니다.

최근 활동

2009년 KBS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이지백 역으로 출연했으나 드라마 자체의 미화와 왜곡으로 인해 실패했습니다. 이후 정통 사극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드라마, 연극, 영화에 주로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반상회 전무송 유언장 내용

유언장 공개 이유

JTBC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서 전진우와 김미림 부부의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방송이 종료되었습니다. 전진우는 배우 전무송의 아들로, 아내와 딸과 함께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결혼기념일 파티

김미림은 시아버지 전무송의 공연 스케줄로 인해 미뤄졌던 시부모님의 결혼기념일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가족 앨범을 보던 중 2001년에 전무송이 작성한 유언장이 발견되었고, 이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유언장 내용

유언장에는 “이제 아들, 딸, 사윗감, 며느리 모두 연극에 입문해 연극인 가문을 이뤘으니 또한 행복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의 예언대로 이루어져 가족 모두가 연극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