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배터리 관련주 총정리✅ (2024)

오늘은 리튬 철 인산염(LFP) 배터리 시장의 중요 주식들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LFP 배터리는 환경 친화적이며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 방법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관련 기업들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켐트로스,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아모그린텍, 코윈테크, EG, 브이티 등 다양한 기업들이 포함됩니다. 각 기업의 최근 실적과 주가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며,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럼 이제 LFP 배터리 관련주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1. 켐트로스

켐트로스는 첨단 소재사업부와 융합소재사업부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차전지전해액첨가제, 반도체공정, OLED, 의약품, 산업용 특수 접착 소재 등을 생산합니다.

2006년 설립되어 2017년 코스닥에 상장된 이 회사는 현재 제3공장 확장과 공장증설을 진행 중입니다.

2023년 9월 기준, 별도기준 매출액은 13.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7.1%, 19% 감소했습니다. 의약소재 부문의 큰 감소가 전체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2000년 설립된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며, 스마트기기와 ESS 분야에 사용됩니다. 이 회사는 중국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국내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기준 연결 매출액은 49.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7%, 60.3% 감소했습니다. 이는 NCM523 양극재에 사용되는 리튬 가격의 급락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계 양극소재에 중점을 둔 기업으로, 2016년 에코프로에서 물적분할하여 신설되었고,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2023년 9월 기준 연결 매출액은 67.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1% 감소, 당기순이익은 33.7% 감소했습니다. 회사는 원재료 가격 변동으로 인한 단기 실적 악화를 겪었으나, 리튬 가격 하락과 함께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모그린텍은 첨단소재, 기능성 소재 부품, 환경 에너지 시스템 등을 사업 영역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친환경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제조합니다.

2023년 9월 기준 별도 매출액은 0.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6.1% 증가, 당기순이익은 11.4% 감소했습니다. 특히, 테슬라 외 추가 전기차 완성업자 매출이 기대됩니다.

코윈테크는 자동화시스템 제조 및 유지보수, 2차전지 소재,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는 1998년 설립 기업입니다. 2023년 9월 기준 연결 매출액은 58.6% 증가, 영업이익은 180.1% 증가, 당기순이익은 77.7% 증가했습니다.

이는 자동화시스템 사업부문의 수주 물량 확대와 신규 공장 취득으로 생산 능력 확대에 기인합니다.

EG는 전기차 및 가전제품 모터의 자석부품 원료인 고순도 산화철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에너지환경분야의 플랜트와 소재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기준,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유지되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가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컨버터에 사용되는 산화철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브이티는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진 기업으로, 화장품, 음반, 바이오, 전기차/2차전지, 수소에너지 등을 영위합니다.

2023년 9월 기준 연결 매출액은 23% 증가, 영업이익은 62.9% 증가, 당기순이익은 22.1% 증가했습니다. 화장품 사업부는 특히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새로운 '리들샷' 라인이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