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재산 | 군수 당선무효형 이유

강종만 영광군수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재산 | 군수 당선무효형 이유

 

무소속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두 번째로 군수직을 상실하는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의 두 번째 당선무효형 확정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등을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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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프로필

강종만 군수는 전라남도 영광군 출신으로, 백수면사무소 서기로 시작해 백수새마을금고 이사장, 영광군의회 의원 및 의장, 전라남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력

강 군수는 지역에서 학업을 마치고, 공직 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가 걸어온 길은 지역 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두 차례나 군수에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재산

강종만 군수의 재산은 공개된 바에 따르면, 주로 부동산과 금융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의 재산 내역은 최근 공직자 재산 공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었습니다.

 

경력

강 군수는 오랜 경력을 가진 인물로, 백수면사무소 서기, 백수새마을금고 이사장, 영광군의회 의원 및 의장, 전라남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영향력이 강한 호남권에서 대부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이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도의원 한 번을 제외하고는 항상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것입니다.

 

강종만 군수 두 번째 당선무효형 확정 이유

강 군수는 2008년에 뇌물수수로 군수직을 잃은 이후, 이번에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강 군수는 2022년 지방선거 직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벌금 200만원의 원심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군수직을 잃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군수직 상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그는 취임한 지 6개월 만에 지역 건설업자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고, 2008년 3월 징역 5년 형이 확정되어 군수직을 잃었습니다.

두 번째 군수직 상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지만, 이번에는 조카 손자인 지역 언론사 기자 A씨에게 "선거 때 할아버지를 많이 도와주라"며 현금 1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군수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강 군수는 대법원 판결 직후 "저의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군수 부재로 인한 군정 공백과 혼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무죄를 믿고 지지해준 영광군민 여러분들의 가슴에 씻기지 못할 상처를 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광군 현재 상황

강 군수의 직위 상실로 인해 영광군은 김정섭 부군수가 당분간 군수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영광군수 보궐선거는 오는 10월 2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강 군수는 민주당의 아성인 전남 지역에서 무소속으로 두 번이나 군수에 당선될 만큼 지역민들의 지지와 인기를 누렸지만, 재임 기간마다 불거진 사법 리스크는 그를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으로 만들었습니다.